지난 1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작년 같은 달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해 80%를 회복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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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8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1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8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3% 늘었다. 이는 전염병 발생 상위 80% 수준을 회복했다.
    28일 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, 지난 1월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88만명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03% 증가, 전염병 발생 상위 80% 수준을 회복했다.

    관광객 원산지별로 보면 중국 대륙이 연인원수로 28만명으로 가장 많았다.이어 일본 (14만 3000명), 대만 (9만 4000명), 미국 (6만 2000명), 필리핀 (2만 7000명) 등의 순이었다.2019년 동기 대비 대만 관광객은 6.4% 증가해 역류 속도가 비교적 빠르다.미국은 전염병 이전 기간 98%, 중국과 일본은 각각 71%, 69%로 회복했다.

    같은 기간 내국인 출국자는 277만 명으로 전년 대비 55% 증가, 전염병 이전 기간의 95% 수준으로 회복했다.